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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카페는정말참을수없어🍰

석촌호수 데이트코스 추천 | 카페 온실 분위기 맛집에서 식물과 함께 작은 휴식을 즐겨보세요

by 맛있는건정말참을수없어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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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나 석촌으로 가면 밥 먹고 카페 가는 데이트 코스는 필수일텐데요.

저희는 저번에 양양집에서 매운스지무침을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온실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외관에선 결코 느낄 수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비슷비슷한 카페에서 벗어나 신비로운 공간을 연인과 함께 체험하고 싶다면 카페 온실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가는 법과 영업시간 안내

카페 온실은 9호선 석촌고분역 1번 출구로 나와 석촌호수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주변 거주민이나 평일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차장을 굳이 갖추려고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직장인과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답게 평일에는 11시에 오픈해서 19시면 문을 닫습니다.

주말에만 영업시간이 1시간 늘어가 11시 오픈 20시 마감입니다.

🍴 온실 메뉴 소개

카페 온실 메뉴를 보면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시그니처, 베버리지, 그리고 커피로요. 물론 그 안에서도 구분이 되지만 대략적으로는 알겠죠?

사실 처음 오는 곳이라면 저는 시그니처 메뉴를 보통 시켜보는 편인데요.

이 날은 조금 힘들어서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5,000원) 그리고 친구는 루이보스 스트로베리 크림(5,500원)이라는 차를 따듯하게 시켰습니다. 

🚪 카페 온실 매장 내부 소개

사실 카페 온실에서 여러분들에게 가장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메뉴 보다는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1층이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면 별 거 있겠어?'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요.

막상 지하로 내려가면 생각보다 층고가 높고 가파른 계단 때문에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계단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음료를 들고 오면서 흘리거나 심지어 넘어질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긴 계단을 내려와 보면 카페 온실의 이름처럼 온실이 펼쳐져 있습니다. 닉값 제대로 합니다!

도심에 식물원이나 정원이 있을리 만무한데 카페 온실에서는 정말 온실처럼 식물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1층에 비하 지하층은 정말 넓다는 점이에요. 식물들 주변으로 자리가 엄청 많이 깔려 있어서 웬만한 경우에는 단체로 와도 자리가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는 마감시간인 20시까지 남아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온실의 내부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벽 전면에는 스크린으로 부족한 공간감을 숲으로 채워주고 있는데요.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서 카페 온실은 분위기 맛집, 공간 맛집이었습니다.

전면 거울이 있어서 더욱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전면 거울이 있길래 저희도 예쁘게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연인들끼리 오시면 데이트 중간에 이렇게 거울이 보이면 함께 찍을 경우가 많은데요.

카페 온실에 놀러 오셔서 예쁜 사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이렇게 석촌호수 데이트 코스로 카페 온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솔직히 메뉴는 다양하게 먹어보질 못해서 메뉴 추천은 제대로 못해드렸지만, 공간에 대한 소개는 확실하게 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면서 메뉴도 추천해주는 글을 카페 온실에 남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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